ㅣ쇼트 커버링
short covering. 숏 커버링. 쇼트 커버링. 가끔 위에 설명을 보면 오히려 어렵다.
매도는 뭐냐? 환매수가 뭐냐? 답답할 때가 있다.
알기 쉽게 설명해야 면도 매도(賣渡) 팔 매, 건널 도, 판다는 거다. 영어로 sell이다
그러면 반대로 매수(買收) 살매 거둘수 , 사는 거다. 영어로 buy다.
용어사전에도 기본은 안다는 전제하에 쓰인 것들이 많다. 솔직하게 말하면 나도 '쇼트 커버링' 모른다. 주식이나 선물을 안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아는 척하냐고요. 이제 차근차근 공부하려고 한다. 최신 일반상식이나 시사상식 그리고 종합교양 시험문제로 나오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환매수'?
'주식이나 채권을 다시 사는 것'이다. 쇼트커버링이 우리말로 '환매수'다.
쇼트커버링은 하락장이 일단락되고 반등이 예상될 때 차익실현이나 손절매 전략으로 활용된다. 여기서 왜 '공매도'라는 단어가 안 나올까 궁금하죠. 주식시장 공매도에서 나오는데 용어인데...
주절주절 설명하면 길어져 다음기회에
그래도 뭔가 부족하니
공매도(short stock selling) 정리해 보면
"주식을 소유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파는) 주문을 내는 것"
현재 공매도 금지라는 것도 알고 있다. 워낙 뉴스에 도배되서. 올해 6월 말까지다.
ㅣ 빈지 워칭
: 빈지(binge): 폭식폭음하다 +보다( watching). 합성어.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시청자들이 원할 때 어느 때나 방송을 볼 수 있는 VOD서비스) 시청자의 시청패턴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코로나 기간에 시청 습관 변화가 아닐까?
특정 OTT경우엔 한꺼번 주말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영향이 있을 것이다. 일상이 빠른 직장인들이 주중에 특정 콘텐츠를 계속 보는 것도 힘들다. 물론 OTT가 있기 전에 드라마를 몰라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큰 계기는 코로라 영향 아닌까?
ㅣ 코드 커팅
: '선을 끊는다'는 의미.
끊고 다른 것으로 갈아타는 것을 말한다. 미국에서 처음 사용됐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갈아타는 확산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것이다. 인터넷과 유료방송을 패키지로 판매하는 한국만의 톡특한 방식 때문이다. 1인 가구를 위한 모바일과 케이블 결합 상품이 그 예다.
하지만 대세는 코드커팅으로 가고 있다. 유선방송 가입자 성장률이 0퍼센트 대로 추락 기사 봐도 알 수 있다.
ㅣ 체리 피킹(cherry picking)
: 물건은 사지 않고 선물만 받아가는 행위.
즉, 좋은 대상만을 골라가는 행위.
체리피킹이 나쁜 건가?
사실 기업들 입장에선 못 마땅할 수 있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 현명한 소비다.
애초에 기업들이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고 체리피킹하게끔 유도하지 않는가?
마케팅할 때 각종 포인트 혜택을 중점 부각해 유도해 놓고선
소비자들만 뭐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마케팅에선 고객이 한 회사에서 한 제품만 선호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토론할 때도 쓰이는 용어로 유리한 증거 드러내고 불리한 것도 언급도 안 하는 게 당연한 것이다.
금융시장에서 가치를 발하는 자산주를 고르는 행위라고 쓰이고 있다.
#종합교양
#생각은_결과를_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