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보다 양" 글쓰기 초보는 우선 "질보다 양"이다. 일본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 '사이토 다카시'가 '원고지 10장을 쓰는 힘'이란 책에서 언급했다. 초기엔 많이 글을 써봐야 한다는 것이다. 질 따질 시간이 없다. 많은 양의 글쓰기로 승부한다. 글쓰기 기본 중의 기본으로 송나라 구양수 '다독, 다작, 다상량'(책 많이 읽기, 글을 많이 쓰기, 많이 생각하기) 아니었던가? 그러다 보면 문장, 단락, 글 전체 구조화 능력 향상 된다는 것이다. 사이토 다카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10장을 쓰자'"고 했다. 내 경험상 처음부터 200자 원고지에 10장 쓰기가 쉽지 않다. 머리를 쥐어짜야 한다. 우선 글 쓰는 습관 들이기다. 아침, 점심, 밤 이든 하루 20분씩 글을 쓰자. 200자 원고지에 1장이나 ..